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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삶에 동참하길 원합니다
장윤기 안수집사(청년부 부장) 작년 12월, 청년부를 지도하시는 현종필 목사님께서 청년부에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반기에는 선교(카이로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후반기에는 선교를 떠나고 싶다는 계획을 설명하셨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집에 오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저에게는 너무나 먼 이야기였고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근심과 걱정과는 다르게 10여 명의 청년들이 주일 찬양예배 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4개월간 선교교육 과정을 마쳤습니다. 청년들이 밤에 모여 공부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저녁을 섬겨주셨고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선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특별한 달란트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며 꼭 선교지에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육 후 우리의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가지게 되었고,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한 선교 여행을 꿈꿨습니다. 교회에 청년들이 모범을 보이고 주도하고 기획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꿈꾸던 차에 어쩌면 단기선교는 가장 청년적인 도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돌이켜보니 2016년 1월 미얀마 단기선교 이후 교회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7년간 선교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단기선교를 갑니다.
 “선교적 삶"이란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 그곳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만드는 데 헌신하는 삶이라고 합니다. 모든 서울교회 성도님들이 선교지로 가지 못할지라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서울교회의 "만민에게 전도"하는 사명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장소 : 필리핀 불라칸 바티아(박종민·김선화 선교사)
 * 기간 : 2024. 2. 8(목)-2024. 2.13(화) 5박 6일
 * 인원 : 단장 유충기 장로 외 17명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선교팀이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해주세요.
- 재정적인 문제로 하나님 일 하는데 망설이지 않게 해주세요.
- 선교지에 계시는 박종민·김선화 선교사님의 건강을 허락해 주세요.

장윤기 안수집사 (청년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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