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왕궁이 아닌 벳세다 광야에서 어린아이가 점심으로 싸온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배고픈 자들에게 영생의 양식(Panis Angelicus)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천국 잔치를 베푸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잔치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죄에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삶에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 하십니다.
서울교회 새가족부는 지난 3월 26일(주일) 손달익 위임목사님을 모시고 5주간의 새 가족 교육을 수료하신 여덟분의 성도를 위한 작은 식사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참석한 모두에게 기쁨이 넘치는 복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6월 25일(주일), 2023년 두 번째 식사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번 환영회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원하며 이를 위해 헌신하시는 새가족부 교사분들의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준비되는 천국 잔치가 차고 넘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우리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복음의 나팔과 북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갑시다.
Soli Deo Gloria!
초대합니다
2023.6.25
대상: 23년 4월~5월까지 새가족교육 수료한 새가족
시간: 2부 예배 후
장소: 802호